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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꿀잼여행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으로 의왕 철도박물관에 대해서 얘기해보려 합니다.
철도박물관
어린이들에게 실물기차의 모습과 기차의 작동원리, 그리고 철도의 역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산 교육장으로서 성인분들에게는 철도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예전 추억과 감성을 다시 만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로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주소 | 경기 의왕시 철도박물관로 142(월암동 374 -1) |
전화 | 031 - 461 - 3610 |
이용시간 | 월: 휴무(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개관) |
화 - 일: 동절기(11월- 2월) : 09:00 - 17:00 | |
하절기(3월-10월) : 09:00 - 18:00 | |
정보 | 주차가능 |
https://www.railroadmuseum.co.kr/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늦잠 자고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느긋하게 준비하고 나와 한 1시반쯤 도착했구요 도착하니 주차장은 꽉 차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만차시 KORAIL 인재개발원 주차장을 이용하라는 안내표지판을 보고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를 했으니 입장권 사러 매표소에 가야겠죠?
입장권 사는 곳 옆에 보면 팸플릿과 스탬프 찍는 종이가 있어서 들고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이 우선 들어가자마자 기차가 눈에 보이니 좋아했고요
기차 안에 들어가고 싶다며 아우성을 쳤답니다.
곳곳에 스탬프 찍는 곳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올려줬습니다.
기차도 종류별로 다양하고 은근히 넓어서 활동량 많은 아이들에게는 너무 좋았습니다.
의왕 철도박물관은 기차 곳곳에 들어가서 볼 수 있게 해 놓은 곳도 있고 저희 집 아이들은 기차나 전철을 아직까지 타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너무 좋아했습니다.^^
밖에 구경하고 박물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니 해설해 주시는 분도 계시고 아이들 제복입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의왕 철도박물관은 곳곳에 아이들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의왕 철도박물관의 제일 인기 만점이었던 열차 운전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1번 체험하는데 500원이었고요.
동전 교환하는 기계는 체험실 뒷편에 있어요.
안에서는 다 구경을 하고 나 가는 길에 들어갈 때는 보지 않았던 기차들도 구경하고 안에 들어가서 앉아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나가는 입구 쪽에 매점이 있었고 관람하는 내내 배가 고프다는 둘째 때문에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나가기로 했답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운뒤 의왕 철도박물관을 나왔고요.
입춘도 지난 요즘 그렇게 많이는 춥지 않다 보니 아이들과 주말을 이용해서 의왕 철도박물관 가보셔도 너무 좋을 거 같아요. 특히 기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더더욱 좋을 거 같네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꿀잼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