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 나들이 많이들 다니실 텐데요. 저도 마찬가지로 저희 아이들과 남편과 열심히 나들이 다니는데요. 요 며칠 전에는 강화도로 드라이브를 갔다가 우연히 들른 카페가 괜찮아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강화도에 아이랑 함께 가면 좋을만한 곳이 있어서 아래의 링크를 통해 소개해드리니 바로 접속하셔서 확인하세요.
주소 | 인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로 509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
전화번호 | 0507 - 1347 - 3402 |
차를 좋아하는 남편이 드라이브겸 바람 쐬러 가자 해서 아이들과 함께 강화도에 갔는데 점심을 먹고 커피 먹으며 좀 쉬고 싶어서 찾은 카페였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카페도 대형카페라 들어가 보니 한적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리마리 카페는 실내에 들어가 보니 오토바이를 타시는 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카페분위기였습니다.
일요일 낮에 방문했는데 비교적 사람들이 없어서 한산하니 너무 좋고 대화하기도 좋아보였습니다. 들어가서 메뉴를 보고 아이스커피 한잔, 따뜻한 커피 한잔, 블루베리 스무디를 주문하면서 아이들은 레몬마들렌, 초코마들렌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아이들과 2층에 올라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2층역시 넓은 공간과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조용하게 대화하고 쉬기 좋았습니다.
2층에는 밖에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놓아져있어서 아이들이랑 함께 앉기 좋았고, 가만히 안 있는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밖에 바람 쐬게 해 줄 수 있는 공간이라 괜찮았습니다. 저희 집 아이들도 역시나 자리를 잡고 앉아서 마들렌이랑 블루베리 스무디 먹다가 밖에 테라스 나가서 좀 뛰어놀다가 들어오고 그사이에는 남편이랑 저는 여유 있게 커피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카운터옆이였고 큰 오토바이가 놓아져 있었고, 화장실도 널찍하고 깨끗하니 괜찮았습니다. 조용히 앉아서 커피 마시고 뒷문으로 나가는 길에 옷들과 신발들이 놓여있는데 판매를 하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신발과 옷이 있었습니다.
강화도 드라이브 왔다가 우연히 들어간 마리마리 카페 대형카페인데도 불구하고 조용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강화도 카페 찾고 계시다면 마리마리 카페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함께 보시면 좋아요.